방사선 받은 어깨가 통증이 있는데도 무작정 참기만 했어요 ~ 진통제 먹던 날들을 생각하면 이정도의 통증 정도쯤이야 하면서요~~주**아카페에서 공부하면서 소개해주셨는데 설마 하며 우선 미니로 구입했어요 ~
그리고 체구자체가 쪼꼬미예요 ~
하룻밤 45도로 켜놓고 한쪽 어깨대고 고관절도 같은 쪽이라 한쪽방향으로 잤어요.
다음날 어깨가 훨씬 통증이 줄어들었고, 며칠 계속 그렇게 잤는데 오늘 90%통증이 사라졌어요.
고관절도 통증때문에 절뚝거리며 지내는데 온열매트 깔고 자고는 더 걷기가 편해졌어요. 남편이 제게 약장수한테 홀려서 저런다는 표정이였거든요 ㅎ
느닷없이 매트하나를 백만원정도 줬다니 그럴수있다 생각하면서도,
"이건 그냥 매트가 아냐?"ㅋ
침대에 깔고 잔다고 했더니 전자파땜에 어쩔려고 그러냐고 걱정어린 잔소리를 하더만 담날 어깨가 훨씬 덜 아프댔더니 첫날도 건성으로 듣더만 하루하루 다르니깐..~~
온열매트를 아침이면 거실소파에 올려주고 저녁이면 침대 셋팅해주고 ..진심이 담기네요^^
잘 사용하고 있고~ 곧 1인용 매트도 구입해야겠어요 ~ 감사합니다!